입력 : 2024-12-09 13:45:27
글로벌 음악 확대, 창작음악 전통성 현대성 심층적 연구 본격화
전북대 예술문화연구소(소장 이미배)가 불가리아 플로브디프 국립 예술아카데미(총장 잔 뻬흘리바노프 ) 음악학원과 협약을 맺고 창작음악 분야 글로벌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불가리아 창작음악에 나타나는 전통성과 현대성을 특화한 연구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학문적·문화적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학술대회 개최 및 학술 정보 및 자료 공유, 연구 인원 교류, 연구조사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의 일환으로 전북대 음악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가리아 전통음악과 창작음악에 대한 특강이 열릴 예정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음악적 시야 확대가 기대된다.
전북대는 이 협약을 통해 양국 음악학 발전과 창작음악 분야에서의 국제적 교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배 소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과 불가리아 음악학 연구의 새로운 장을 열기를 바란다”라며, “창작음악의 전통성과 현대성을 심층적으로 연구하는 데 큰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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