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09 15:11:40
노사분규 없이 원만한 노사관계 유지하며 공단 미래 성장 위해 힘 모으기로
[부산 베타뉴스=이재승 기자] 부산시설공단 노사가 임금협약을 체결하고 19년 연속 무분규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이어나간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9일 오후, 공단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공단 대표 노동조합(위원장 김동우)과 만나 2024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 노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총인건비를 전년 대비 3.9% 이내에서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2024년도 지방공기업 예산편성기준 인건비 인상률 지침 등 준수 범위 내에서 이뤄졌다. 아울러 이번 협약은 교섭대표 노동조합 요구안 반영과 직원 근로조건 향상을 통한 직원 생산성과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정으로 큰 의미를 가진다.
베타뉴스 이재승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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