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09 15:33:29
우범기 시장, 지난 8일 열린 전북현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 1994 특별노선 이용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난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모터스FC와 서울이랜드FC의 승강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994 특별노선’을 이용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전북현대의 승리를 응원했다.
1994 특별노선은 월드컵경기장 주변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되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이날 경기를 위해 기존보다 2배 가까운 버스가 투입되었다.
우 시장은 버스를 이용해 경기장으로 이동하며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함께 응원행렬에 동참했다. 그는 “시민들에게 더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경기장 주변 교통 체증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현대모터스FC는 이날 2차전에서도 2:1로 승리하며 K리그1 잔류를 확정 지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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