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10 10:55:23
고창군은 선운사 도립공원 내 위치한 청년상점인 청년 1번가의 새 운영 청년단체를 19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1번가는 2023년에 개소한 고창군 최초의 청년상점으로, 청년 창업역량 강화와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모집 대상은 대표와 구성원의 절반 이상이 청년(18~45세)으로 이루어진 단체나 법인으로, 고창군 특산품 및 농수축산물을 전시·판매할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선정된 단체는 최대 3년간 입주할 수 있으며, 신청은 고창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가능하다.
심덕섭 군수는 청년 1번가가 청년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열정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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