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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4부터 AGF 2024까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이용자와 직접 소통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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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2-10 11:29:00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지스타 2024 참가에 이어 AGF 2024까지 참가하며 현장에서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지스타에 참가했으며, BTC관 100부스 규모로 전시관을 구성해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 4종을 선보였다.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장르 '발할라 서바이벌'은 시연 버전을 공개했으며, 서브컬처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 '프로젝트 C(가칭)'와 신작 MMORPG '프로젝트 Q(가칭)', 콘솔 도전작 루트 슈터 장르 '프로젝트 S(가칭)' 등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개발작들을 모두 공개했다.

    지스타 2024 현장을 직접 찾은 김재영 의장은 "게임 이용자와 접점을 확대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됐다. 장르와 플랫폼 다각화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해 성과를 내겠다"고 전하기 했다.

    AGF 2024에서는 신작 '프로젝트 C' 부스를 구성해 관람객과 소통했다. 아직 개발 중인 프로젝트임에도 많은 관람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은 '프로젝트 C'는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을 반영해 2025년 출시를 위한 개발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2025년부터 신작 4종을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중 직접 서비스하는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은 글로벌 원 빌드로 2025년 1분기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2021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성공이 책임감과 함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였다면, 올해 지스타와 AGF에 참가는 결과물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서 게임 이용자와 직접 만난 소중한 경험을 발판 삼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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