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10 11:47:59
청년들 창의적 도전과 실질적인 성과 지원 효과
전북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단장 김민호)이 ‘2024년 GTEP 청년무역대상’ 창업부문 청년무역개척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청년무역대상(구 전자상거래경진대회) 수상에 이어, 청년창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스테디셀러’팀(장재석, 김나영, 박수연, 박준모, 윤소담, 이예진)은 GTEP사업단 창업팀으로, 창의적인 아이템인 ‘매일메일’ 한국어 학습 뉴스레터로 호평을 받았다. 이 콘텐츠는 전자 뉴스레터 형태로 제작되어 전 세계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제공된다.
팀은 홈페이지 구축, SEO 작업, SNS 마케팅 등으로 글로벌 고객을 확보하며 전자상거래 기반 무역 창업에 도전했다. 특히, AI 기술을 접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경쟁력을 높였다.
이예진 요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의 니즈를 이해하는 과정이 도전적이면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윤소담 요원은 “홈페이지 제작과 외화수익 창출을 위한 전략 고민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김민호 단장(무역학과 교수)은“이번 수상은 창업의 다양한 가능성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의적 도전과 실질적인 성과를 지원하는 데 든든한 발판 역할을 이어갈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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