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10 16: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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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단식 농성 © 전남도의회
전라남도의회(의장 김태균)는 12월 예정된 대만 및 일본과의 국제교류와 국외출장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내년도 국외연수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김태균 의장은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인정하지만, 현재의 국정 혼란과 정치적 긴장 속에서 해외 출장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도민의 불안과 우려를 고려해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정의당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지난 9일부터 전남도청 인근에서 릴레이 단식 농성을 진행 중이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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