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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한국스카우트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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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2-10 17:53:35

    ▲ 왼쪽부터 이찬희 총재, 박종범 회장이 업무협약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월드옥타
    (사)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 이하 ‘월드옥타’)와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이찬희, 이하 ‘연맹’)이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스카우트연맹 1층 스카우트홀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월드옥타 차세대 회원 육성을 위한 교육 및 훈련 지원 △스카우트 대원이 월드옥타 회원국에 파견됐을 때 필요한 협력 지원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은 “월드옥타는 해외 한인 경제단체로서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중요한 역할 중 하나로 해외 거주 차세대들을 지원하고 교육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라며 “특히 차세대 지원과 교육이라는 목표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의 목적과도 깊이 연관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맹과 월드옥타의 차세대 사업이 긴밀히 연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박종범 회장은 협약을 통해 차세대들에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폭넓은 교육과 훈련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옥타
     
    연맹 이찬희 총재는 “대한민국의 경제 영토를 확장하고 위상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차세대인 젊은 미래 세대와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다”라며 “이러한 점에서 업무협약은 스카우트 역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해외 어느 곳에서든 월드옥타 회원들이 연맹의 구성원들을 따스히 맞이하며 협력과 교류를 통해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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