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11 15:53:43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위한 초콜릿아카데미 성료, 내년 창업 지원 본격
해남군이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초콜릿 거리 조성 사업이 첫 단계인 초콜릿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1일 해남군에 따르면, 1~2기 교육을 통해 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2025년부터 시작되는 창업 및 복합매장화 지원 사업에서 가점을 받을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기본 이론부터 수제 초콜릿 창업이 가능한 수준의 실습까지 포함한 무료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은 신규 창업과 초콜릿 복합매장화에 관심을 보였다.
해남문화관광재단은 내년 3월 관련 지원 사업을 공고하며, 초콜릿 거리 조성과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초콜릿 거리 조성 사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문화관광재단 상권활성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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