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치과용 임플란트 기업 스트라우만 코리아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주한 스위스대사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세대학교 치과 대학 정의원 교수가 엠도게인 관련 최신 연구 동향과 치주질환 예방, 임플란트 임상 케이스를 소개했다. 이어 스트라우만 본사의 로렌티우 모톡(Laurentiu Motoc) 매니저가 70주년을 맞는 스트라우만 그룹의 철학과 브랜드 스토리, 그리고 미래 글로벌 비전과 업계를 리딩해 나가는 독보적이고 혁신적인 제품들에 대해 설명했다.

정의원 교수는 "한국 국민 최대 질환은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스케일링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치은염에서 치주염으로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한국은 임플란트 보급률이 독보적인 1등으로, 그만큼 많은 검증이 필요하다고"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스트라우만의 치주 조직 재생 치료제 ‘엠도게인’은 치주 조직의 재생을 도와 자연치아를 보존하도록 유도해 준다"고 설명했다. "임플란트는 정확한 진단과 신중한 치료 계획이 필요하며 식립 후 장기간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선택할 때 장기 안정성이 입증된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도움이 되며, 장기안정성, 표면처리, 재질 등을 고려해 숙련된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스트라우만 로렌티우 모톡 매니저는 "스트라우만은 글로벌 국가에서 임상을 통해 우수성이 입증된 덴탈 솔루션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R&D와 투자를 통해 스트라우만의 혁신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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