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올해 1∼11월 누적 앨범 판매량 약 976만 장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연간 1천만 장 판매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 발매한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K팝 베스트 앨범 중 최고 첫 주 판매량을 기록하며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올랐고, 미니앨범 *'스필 더 필스'*는 첫 주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 현재까지 400만 장 가까이 판매되며 올해 K팝 앨범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쇼히키겐'*은 50만 장 이상 출하되어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세븐틴은 공연 시장에서도 36회 공연으로 1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독보적인 성과를 냈다. 특히 마카오 올림픽 스타디움, 서울월드컵경기장 등 대형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열고,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과 독일 롤라팔루자 베를린 같은 세계적 음악 축제에 참여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들은 유네스코 첫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되어 100만 달러를 기부하며 사회적 영향력도 발휘했다. 데뷔 10주년을 맞는 내년에도 월드투어와 글로벌 무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안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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