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의 자회사 트리플라가 개발한 '고양이 오피스'가 5월 3일 출시 이후 7개월 만에 올해 글로벌 출시된 모바일 타이쿤 게임 중 가장 높은 매출과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센서타워 앱 퍼포먼스 데이터에 따르면 '고양이 오피스'는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통합 추정치 기준으로 전 세계 다운로드 1천만을 돌파했으며, 누적 매출은 약 1천 5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운로드 기준으로는 미국에 16.5%로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으며, 멕시코(12.7%)와 한국(8.2%)이 뒤를 이었다. 매출 기준으로는 미국이 39.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한국(20.9%)과 일본(13.3%) 순이다. 2024년 전세계 모바일 타이쿤 게임 다운로드 순위 8위, 매출 순위 26위에 랭크됐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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