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연합뉴스

가수 아이유가 빌보드의 '글로벌 넘버 원 아티스트 시리즈'에서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 빌보드는 아이유를 "대체불가한 아티스트"라 칭하며, 음악,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그의 독보적 활약을 극찬했다.

아이유는 올해 히트곡 '러브 윈스 올'로 국내 주요 차트를 석권했으며, 월드투어로 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연한 최초의 여자 가수로 기록되며 한국 음악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아이유는 "글로벌 넘버 원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만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하며, 내년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와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 출연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베타뉴스 이안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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