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21 04:50:24
BTS 지민이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2주 연속 역주행하며 21주 연속 차트인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빌보드 최신 차트(12월 14일 자)에 따르면, 지민의 곡 후(Who)는 43위로 4계단 상승하며 꾸준한 인기를 과시했다. 이는 한국 솔로 가수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이며, 발매 첫 21주를 '핫100' 톱60 안에 머문 유일한 K팝 솔로곡으로 새로운 역사를 썼다.
후가 수록된 지민의 2집 뮤즈(MUSE)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128위에 오르며 21주 연속 진입했다. 해당 앨범은 2024년 발매된 K팝 앨범 중 유일하게 21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으며, '월드 앨범' 차트에서 다시 1위를 차지하며 지민은 역대 최다 7회 1위를 달성한 유일한 K팝 솔로 아티스트가 되었다.
또한, 지민은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85위를 기록하며 31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세부 차트에서도 후는 '스트리밍 송스' 30위, '글로벌 200' 24위, '글로벌(미국 제외)' 30위에 오르며 꾸준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한국과 미국에서 성공을 거둔 지민의 전시 The Truth Untold : 전하지 못한 진심은 일본 도쿄에서 내년 1월 10일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안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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