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슈가> <단골식당>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
글로벌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가 2025년을 앞두고 기획, 제작, 투자, 배급을 강화한 새로운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5년 선보일 14편의 작품은 웰메이드 스릴러부터 휴먼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다.
스릴러와 공포 장르에서는 영화 침범, 시스터, 베란다, 킬링타임, 홈캠이 포함되었다. 침범은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가족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시스터는 납치 스릴러로 강렬한 캐릭터와 서스펜스를 예고하며, 베란다는 아파트를 배경으로 가족의 비밀을 다룬다. 킬링타임은 인터넷 방송팀이 겪는 공포를 그리며, 홈캠은 싱글맘이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감동적인 서사를 담은 작품으로는 단골식당, 슈가, 허들이 주목받고 있다. 단골식당은 실종된 엄마를 찾기 위해 벌어지는 미스터리 추리극이며, 슈가는 워킹맘의 헌신적인 노력을 감동적으로 그린다. 허들은 청년 돌봄자의 현실을 조명하며 깊은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디지털 유통과 투자를 담당하는 파과와 말할 수 없는 비밀, 기획 개발 중인 증거불충분, 육식동물, 아삭아삭 로맨스, 부동산 등이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다.
베타뉴스 이안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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