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발전하는 미니PC, ‘넷톱은 진화중’


  • 이기성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09-01-02 17:21:33

    넷북으로 시작된 저가형 PC의 바람이 넷톱으로 이어지면서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넷톱은 인텔의 싱글/듀얼코어 아톰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메인보드를 장착한 미니PC로 기존 데스크톱에 비해 저렴한 가격은 물론, 탁월한 에너지 절감 효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경기침체로 인해 얼어붙은 소비시장에서 보다 합리적인 PC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넷톱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최근 기존 데스크톱에 비해 아쉬웠던 성능을 만회한 고성능 넷톱 제품군이 등장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다양한 넷톱을 선보이고 있는 리플은 싱글코어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리플 미니에 이어 듀얼코어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성능 리플미니 카라멜2.0을 내놓고 미니PC 시장에서 순항중이다.


    더욱이 리플은 1월 말 크기와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넷톱을 선보일 계획이라 밝혀, 저렴한 가격과 더불어 성능, 디자인, 유지비용까지 만족스러운 미니PC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 불황속에 ‘활황’…에너지 절약형 아톰 듀얼코어 CPU 뜬다

    관련기사 ☞ 불황속 아톰 듀얼코어 CPU 탑재 '넷톱PC' 인기

     


    듀얼코어 아톰프로세서를 탑재한 리플미니 카라멜 2.0


    베타뉴스 이기성 (wlrlsl@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440410?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