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1-07 00:17:39
파파라치에 의해 노출 수위가 높은 사진이 공개돼 물의를 빚고 있는 중국의 대표배우 장쯔이(31)의 관심이 그녀와 함께 있던 남자에도 집중되고 있다. 연인으로 알려진 비비네보는 12살 연상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동시에 수조원대 재벌이라고 알려졌다.
이들 연인들을 향한 관심은 파파라치가 찍은 81장에 상당한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급격히 커졌다. 하지만 동시에 배우의 인격에 영향을 줄 정도로 선정적인 장면도 다수 담겨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논쟁이 나오는 등 논란의 여지도 남겼다.
한편, 장쯔이의 연인으로 알려진 비비네보는 루마니아 출신으로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 타임워너사 대주주중 한 명으로 전해졌다. 현재 투자회사 VN 인베스트먼트 집행관으로 있으며, 한때는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최대 개인 주주였고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과 함께 요트 여행을 즐길 정도로 막강한 인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는 부모로부터 상속받은 돈을 투자해 1990년대 말 많은 돈을 벌었고, 현재 재산 규모는 약 47억 달러(약 4조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중화권 뉴스가 보도했다. 이어 영국의 세계적인 모델 케이트 모스, 브라질출신 모델 제이사 키미나조, 영국 백화점 해로드오너 모하메드 알 파예드의 딸로 고급 신발 브랜드 ‘지미 추’창립자인 타마라 메론 등 미녀들과 열애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베타뉴스 연예뉴스팀 (kawaijulia7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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