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1-07 00:18:03
중국의 톱스타 장쯔이(29)의 벗은 모습이 찍힌 사진 81장이 인터넷에 유포돼 네티즌들의 가십거리가 됐다. 사진에는 장쯔이의 연인으로 지목된 12살 연상의 비비네보가 함께 찍혀있다. 이들 연인은 해변에서 진한 애정 표현을 하고 있으며, 사진은 파파라치에 의해 찍힌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6일. 중국의 인터넷 포털 텅쉰망(QQ) 등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일제히 공개되기 시작했다. 사진 하단에는 '휴가를 떠난 장쯔이가 해변에서 결혼을 앞둔 이스라엘인 억만장자 남자친구 비비네보와 함께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연달아 등록됐다.
대략 81장 가량 추산되는 사진에는 장쯔이와 그의 연인인 비비네보와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사진에는 장쯔이가 비키니 상의를 탈의한 채 썬 텐을 하고 있거나, 수영복을 아래로 반쯤 내린 다소 선정적인 사진도 다수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가운데, 26장 가량의 사진에는 개인 사생활에도 영향을 줄 정도로 높은 수위의 장면이 들어가 있어 연예인 인권 문제까지 거론되고 있다.
한편, 장쯔이는 중국 언론이 선정한 2008년 가장 아름다운 50인 중 영예의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베타뉴스 연예뉴스팀 (kawaijulia7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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