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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프로그램, 시청률 연초부터 심상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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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1-07 08:45:18

    2008년 각 종 시상식에서 특별MC로 각광받은 신동엽이 2009년 시작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주위로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 결과, 2일 방송된 KBS 신년특집프로그램인 마린보이 박태환의 스페셜 방송은 10%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피겨요정 김연아 편이 기록한 13.1%보다 다소 낮은 시청률이지만 토크쇼 형식의 방송치고는 높은 기록이다.


    신동엽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 박태환은 어린 시절 은사는 물론 절친한 연예인인 원더걸스, 평소 이상형으로 꼽아온 남규리와 깜짝 만남을
    가졌다. 또한 박태환은 첫 수영 시작했을 당시 물을 무서워해 도망 다닌 적도 있다며, 수영을 못해 혼도 많이 났었던 어린 시절 수영에 관한 에피소

    드를 털어 놓기도 했다.


    이날 박태환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 처음이어서 전 국민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지만  신동엽의 능수능란한 진행 역시 첫 출연의 박태환을 편
    안하게 만들어줬다는 네티즌의 평도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3일 방송된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도 15.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해 직전 방송일인 12월 20일 보다 5.7%포인트 오른 수치를 보이기
    도 했다.


    이처럼 연초부터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신동엽 프로그램에 대해서 한 예능 관계자는 “최근 집단MC체제가 각광받으며 팀원들을 유하게, 혹은
    강하게 이끌 수 있는 유재석 강호동이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신동엽 특유의 재치 또한 만만치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2009년 신동엽의 높은

    상승세를 예상했다.


    이날 샴페인'에는 김병만, 이수근, 은지원, 황현희, 박지선 등 지난 해 KBS 예능 프로그램에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스타들이 총 출동해 각 종 에피
    소드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베타뉴스 연예뉴스팀 (kawaijulia7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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