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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영 ‘청소년 성매매’ … 결국 ‘출연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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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1-08 00:25:45

     

    배우 이경영이 또 한번 고뇌를 맞봐야 했다. 청소년 성매매로 물의를 일으키고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이 씨는 이번 MBC '돌아온 일지매‘에 재기를 위한 카메오로 출연했지만 결국 방송에서는 이마저 삭제당할 상황이다.

     

    7일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공개된 ‘돌아온 일지매’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 잠시 등장해 방송 활동 재기에 무게가 실렸다. 연출을 맡은 황인뢰 감독은 “개인적인 친분으로 1외분에 한해 어렵게 출연시켰다”고 조심히 입을 열었다.

     

    하지만 이경영의 출연 불과는 결국 MBC가 ‘방송 불가’를 선언하면서 또 한번 현실화 됐다. MBC측은 내부 방침에 따라 아직까지 이 씨가 방송에 출연 가능한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이유로 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경영은 지난 2001년 청소년 성매매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후 일부 영화를 제외한 활동은 자제한 바 있다.




    베타뉴스 연예뉴스팀 (kawaijulia7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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