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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일, i.MX515 프로세서 기반 솔루션 넷북 시장 진출


  • 김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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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1-08 18:53:58

    프리스케일 반도체(대표 최충원, www.freescale.co.kr)가 200달러 이하의 가격과 8.9 인치 디스플레이, 한번 충전 후 8시간의 배터리 사용이 가능한 넷북 시장에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ARM 코르텍스-A8 기술이 적용된 최신 i.MX515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프리스케일의 솔루션에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와 구성요소, 리소스가 포함돼 있으며, OEM 업체들이 매력적인 넷북 제품을 신속하게 개발 및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페가트론(Pegatron)과 공동 개발한 기준 디자인에는 i.MX515 프로세서와 카노니컬(Canonical)의 우분투 운영 체제와 프리스케일의 최신 전원 관리 IC, SGTL5000 초저전력 오디오 코덱, 어도비 플래시 라이트 소프트웨어 등이 채택됐다고 덧붙였다.

     

    프리스케일 네트워킹 및 멀티미디어 그룹 총책임자 리사 수(Lisa Su) 전무는 "사용자들이 더 효율적이고 성능이 뛰어난 솔루션을 요구함에 따라, 넷북 시장에 막대한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프리스케일 i.MX515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MID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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