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1-12 19:18:56
◇ 솔비 “난 허벅지 굵은 섹시스타야~”
솔비가 방송프로에 나와 충격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솔비충격고백’이라는 검색어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솔비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퀴즈! 육감대결’에 출연해 자신의 신체 특정부위를 지칭하며 자신감 있는 발언을 했다고.
이날 방송에서 비욘세가 정답인 문제에서 안선영이 “이 스타는 정말 세계적으로 허벅지가 굵은 스타”는 발언에 솔비는 “제 허벅지가 이래봐도 한 굵기 하거든요”라며, “제가 섹시스타인데”라며 함께 출연했던 최기환, 한성주, 김라나 등 패널에 웃음을 선사했다.
◇ 영웅재중, 친구 따라 뮤비출연 … 태군과의 끈끈한 우정
동방신기 멤버인 영웅재중이 신인가수 ‘태군’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더구나 각종 시상식과 빡빡한 스케쥴을 앞둔 상태에서도 자신의 친구인 ‘태군’과의 출연 약속을 지켰다고. 동방신기 영웅재중과 태군은 충청남도 공주시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 사이라고 전해졌다.
영웅재중은 ‘CALL ME’ 뮤직비디오에서 박신혜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태군 음반은 ‘CALL ME’ 외에 백지영의 ‘총맞은것처럼’을 쓴 방시혁 사단의 ‘one two step’과 H-유진이 피처링한 ‘난 그녈 알아’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 정준호 “파혼, 서로 알기엔 3개월이 너무 짧아”
배우 정준호가 약혼녀 P씨와의 파혼에 대해 무거운 입을 열었다. 당초 7살 연하 P씨와 2008년 7월2일 서울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던 정준호는 결혼식을 한 달 앞둔 지난 6월 돌연 연기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정준호는 ”3개월이란 짧은 시간에 서둘러 진행이 됐다“며, “부부생활은 서로 잘 알고 시작해도 쉽지 않다. 서로 멋있는 모습만 봤을 뿐 잘 알지 못했다. 그렇게 결혼을 했다가는 서로 망신만 당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파혼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 이천희, 박예진 커플 희망 메시지, ‘다 잘될 거예요~’
‘패떴’에서 엉뚱 캐릭터로 눈길을 끌고 있는 이천희-박예진이 어려운 경제상황에 희망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삼성전자 ‘햅틱ON(SPH-W6050)’의 광고에 출연한 두 사람은 ‘햅틱ON 스캔들 2탄 새해편’ 내용 가운데 ‘다 잘될 거예요’편에서 시종일관 밝고 재치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보는 이를 흐뭇하게 하는 ‘희망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다는 것.
버라이어티 ‘패떳’에서 보여줬던 엉뚱하고 살벌한 캐릭터가 CF 속에도 그대로 녹아들어 매사에 엉성하고 되는 일없어 괴로운 남자 역에는 천희가, 남자에게 차이기만 하는 여자 역에는 예진이가 돋보이는 역할을 맏아 각자의 개성을 십분 발휘했다고.
◇ 레이싱 모델 출신 김시향 … 연기자 행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김시향이 업종 변경을 선언했다. 시트콤과 연예 오락 프로에 주력하던 김기향은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연기자 변신을 위해 배우가 되는 준비 과정에 모든 노력을 집중한다는 것. 현재 출연 중인 ‘올리브쇼’에는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한편, 김시향은 코미디tv ‘금발은 너무해’의 ´김시향의 놈놈놈´ ‘애완남 키우기’ ‘나는 펫 시즌 3’ ‘식신원정대’ 등에 출연한 바 있다.
◇ 후속편, 타이틀만 그럴 듯 … 실상은 ‘속빈강정’
지난 2006년 4월 첫 전파를 탄 ‘연애불변의 법칙’이 시즌 6을 맞았다. 오는 16일 방송을 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아메리칸 아이돌이 시즌 7을, 도전 슈퍼모델이 10을 맞은 미국 프로그램에 비하면 미비한 수준. 이에 앞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코미디TV가 케이블에서, 공중파에서는 ‘나는 펫’ KBS ‘상상플러스’ ‘해피투게더’가 각각 시즌2, 3을 맞아 방송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같은 시즌을 맞은 프로들이 기존 방송과 별반 차이 없이 말만 바꾼 재탕 방송이라는 지적이다. 내용은 물론 구성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다는 것에 식상하다는 이유에서다.
◇ 한국 비하 日 애니 ‘헤타리아’ … 국제분쟁 조성(?)
오는 24일 방영되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헤타리아’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헤타리아는 세계 2차 대전을 소재로 한 만화로, 주범국인 이탈리아·독일·일본·영국·프랑스·러시아·리투아니아·스위스·중국·한국 등 20여개 국가가 등장한다.
이 가운데 한국에 대한 설명에 △일장기를 찬양하며 항상 가지고 다닌다 △미국에 의존하려 한다 △일본을 따라한다 △중국을 ‘형님’이라고 부른다 △시도때도 없이 “우리나라 만세”를 외친다 △무엇이든지 “우리나라의 것”이라고 우긴다 △걸핏하면 일본의 가슴을 만지려한다 등의 내용이 표기되어 있어 네티즌의 반감을 사고 있다.
◇ 아이돌의 섹시는 ‘무죄’ … 원더걸스 vs 소녀시대 vs 카라
10대 여가수의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소속사와 방송사의 싸움에 출연에 제동이 걸렸던 소녀시대가 다시 활동에 들어갔으며, 돌풍의 중심에 있는 원더걸스 그리고 카라의 3강 구도가 볼만한 모습이다. 이들은 섹시함과 귀여움 두 가지를 동시에 갖추고 청소년 부터 중장년층의 눈길까지 독차지 하는 위력을 과시하며 가요계를 잠식해가고 있다는 평이다.
소녀시대는 gee(지)와 힘내의 곡을 앞세워 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이 팀을 이루고 있다. 카라는(KARA)는 박규리,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이 프리티걸(Pretty girl)을 원더걸스(선예, 선미, 소희, 예은, 유빈)는 노바디로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 한채영, 김현중과 키스를 끝으로 ‘꽃남’ 하차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중인 한 채영이 김현중과의 키스신을 끝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한다. 지난 2회에서 윤지후(김현중)의 첫사랑으로 등장한 법학도 겸 모델 민서현(한채영)은 12일 방송되는 3회에서 유학길에 오르게 된다. F4 멤버들(이민호, 김범, 김준)과 잔디(구혜선)와의 헤어짐을 앞둔 가운데 촬영된 3회가 사실상 한 채영의 마지막 촬영이란 것.
베타뉴스 연예뉴스팀 (kawaijulia7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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