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인터넷관련 전문기업 한국모바일방송(사장 강한구)이 모바일 사용자를 대상으로 홍보와 광고마케팅 등이 필요한 기업을 위해 신개념의 광고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수익전환 페이백(Pay back)광고서비스는 현 온라인에서 구글이나 오버츄어가 제공하는 기업중심의 광고매출구조를 사용자 중심으로 일부 전환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줌으로서 정확한 모바일 마케팅이 가능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사용자들은 회사가 제공하는 광고서비스에 무료로 가입해 편리한 무선 인터넷 이용은 물론, 휴대폰을 통해 광고를 보고 클릭하면 포인트가 적립 또한 가능해 모바일기기 이용에 따른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모바일방송 관계자는 "페이백(Pay back)광고서비스는 모바일환경이 가지고 있는 무선인터넷의 폐쇄적인 플랫폼과 불특정 다수를 향한 제한적인 광고서비스 등으로 무선 인터넷시장을 활성화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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