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1-14 11:26:39
모토로라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09 CES에서 가격이 19,999달러(한화 약 2,700만원)에 달하는 초고가 휴대폰 '아우라(Aura)'를 선보였다.
상단에 위치한 큼지막한 62캐럿 사파이어 크리스탈 렌즈가 눈에 띄는 아우라폰은 렌즈 뒤편으로 480픽셀 1,600만 컬러 1.5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모토라라만의 차별화된 스타일을 강조했다.
아우라폰은 기본적으로 전화 기능은 물론 MMS, SMS, 이메일, 브라우저를 지원하며, 200만 화소 카메라, 2GB 내장 메모리, 블루투스, USB2.0 지원 등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AAC/AAC+/AAC+ Enhanced/MIDI/MP3/WAV/WMA v10/WMA v9, 비디오 캡처/재생 등을 지원해 멀티미디어에 특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베타뉴스 이기성 (wlrl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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