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1-15 12:13:28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올해 말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7과 자사의 오피스 시리즈의 출시 시기를 다소 앞당길 것으로 알려졌다.
IT미디어 일렉트로니스타(Electronista)는 익명의 제보자를 통해 유출된 MS의 내부문서 근거로 들며 MS가 윈도우7과 오피스 시리즈의 출시 스케쥴을 단축시키고, 2010년 안정화를 목표로 조기에 출시할 것이라 보도했다.
이 제보자는 또 MS가 대중에게 정확한 출시 일정을 알리지 않은 채 2009년에 출시된다고 알리는데만 주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윈도우7은 윈도우 비스타를 기반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과 성능 향상을 목표로 하기에 개발 시간을 단축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 관측했다.
한편, 함께 언급된 차기 오피스 프로그램의 조기 출시설은 윈도우7 그룹과 오피스 그룹이 동일한 정책을 따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0일부터 대중에 공개된 윈도우7 베타1
베타뉴스 이기성 (wlrl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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