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넷북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울트라 포터블 플랫폼 콩고(Congo)가 수일내 등장할 전망이다.

2009 CES 기자간담회를 통해 AMD 관계자는 넷북을 타겟으로 한 애슬론 네오 플랫폼에 듀얼코어 버전(콩고를 의미)을 머지 않아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애슬론 네오 플랫폼은 애초 기획단계에서부터 듀얼코어 버전과 싱글코어 버전으로 각각 준비됐다.

여기에 지난주 공개된 싱글코어 유콘 플랫폼에 이어 새롭게 등장할 듀얼코어 콩고 플랫폼은 HD 동영상 기능에 특화돼 종전 10형(25.4cm) 화면보다 큰 13형 (33cm) 화면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공개시기는 알려진 바 없으나, 정황상 본격적으로 넷북 시장 공략에 나선 AMD의 행보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베타뉴스 이기성 (wlrl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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