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산업연합회, "기발한 아이디어 찾습니다"

김영훈

입력 : 2009-01-19 14:43:38

한국콘텐츠산업연합회(의장 김경선)와 SK텔레콤, KTF가 공동으로 무선인터넷서비스 포털 가입자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제 1회 오픈넷 아이디어 & 체험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오픈넷 공모전은 무선인터넷에 대한 신규서비스제안, 마케팅 및 홍보방안, 추천 체험수기 부문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논문형태가 아닌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 수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신규서비스제안과 마케팅 및 홍보방안은 개인 및 팀(3인 이내) 응모가 가능하며,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을 시작으로 최우수상과 우수상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50만원 등 1천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을 시상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콘텐츠산업연합회측은 "이번 공모전은 중고생은 물론 대학생, 직장인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일반인 참여 행사"라며 "참신하고 창의적이면서 기발한 작품이면 누구나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월 27일까지이며, 한국콘텐츠산업연합회 홈페이지 내 공모전 홈페이지(www.kiba.or.kr/contest)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