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2-04 13:59:41
자일링스가 자사의 플래그십 고성능 버텍스 및 저가의 스파르탄 FPGA의 차세대 제품을 발표했다.
이는 시스템 디자이너가 생산성을 높이고 개발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타깃 디자인 플랫폼’의 토대를 제공한다.
까다로운 비즈니스 및 기술 환경 속에서 혁신을 계속 이어 나가려는 전자제품 제조사에게 프로그래머빌리티는 점점 더 필수적인 사항이 되어가고 있다.
자일링스와 써드파티 네트워크의 새로운 타깃 디자인 플랫폼은 다양한 시장과 애플리케이션에 초점을 둔 FPGA 기반 시스템온칩 솔루션을 위해 시스템 디자이너에게 보다 간단하고, 스마트하며, 전략적으로 실행 가능한 방법론을 제공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버텍스-6와 스파르탄-6의 FPGA 제품군은 25년간 쌓아온 자일링스의 시장과 10세대를 넘는 FPGA 기술의 리더십에 기반하고 있다.
이 새로운 제품군은 오토모티브, 컨슈머, 유/무선 통신 시장에서 항공우주 및 국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엔드 마켓에서의 더 높은 대역폭과 뛰어난 성능, 보다 낮은 가격과 전력에 대한 끊임없는 세계적인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UMC와 새로운 파운드리 파트너 삼성으로부터 검증된 첨단 공정기술의 성능과 비용 상의 이점들을 활용할 계획.
자일링스의 사장 겸 CEO 모쉬 가브리엘로브(Moshe Gavrielov)는 "더 많은 고객이 FPGA를 선택하게 하려면, 전세계의 디자인 팀이 프로그래머블 필수화 문제를 다뤄야 하며, 까다로운 경제 및 기업 환경에서 보다 빨리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우리가 종합적인 설계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기성 (wlrlsl@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