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2-04 14:05:36
데이터 통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전문업체인 인포매티카(대표 강석균)가 지난 해 전체 매출액 4억 5570만 달러를 기록해 2007년 대비 16% 증가한 성장세를 이어나갔다고 밝혔다.
2008년 12월 31일로 마감한 4분기 매출액은 1억 2440만 달러로, 지난 해 4분기의 1억 1390만 달러 대비 9% 상승했다.
인포매티카는 이에 대해 지난 4분기 불안정한 환율에 따른 560만 달러의 손실의 영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영업 기준으로는 최고의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08년 한 해 동안 2007년의 매출액인 3억 9130만 달러에 비해 16% 증가한 4억557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인포매티카는 지난 해 데이터 통합과 데이터 품질 관리는 물론, 온디맨드와 B2B 부문에서의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기술 투자와 고객 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한국인포매티카 강석균 사장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자본시장통합법과 국제회계기준 등에 따른 금융권의 IT 구축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인포매티카는 적극적인 고객 지원을 통해 고객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 나갈 것이며, 금융권뿐 만 아니라 새로운 시장에서 영업 기회를 발굴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이기성 (wlrl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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