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2-05 15:24:46
지멘스의 자동화사업본부(www.siemens.co.kr/automation)가 5일 자동화 공장 내 전력 모니터링 솔루션인 ‘Sentron PAC4200’ (이하 PAC4200)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출시한 PAC4200은 공장 내 전압, 전류, 에너지 소비 등 각종 전력 관련 측정 데이터를 수집 및 기록하며 네트워크 품질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상위 제어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통합할 수 있어 투명한 데이터 측정이 필요한 공정에 적합, 이를 통해 공장 전력 효율성 향상 및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한국지멘스 자동화사업본부장인 은민수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PAC4200은 공장 내 에너지 소비와 네트워크 품질을 정확히 분석 및 측정할 수 있으므로 공장 효율과 에너지 소비 효율을 모두 높일 수 있는 ‘그린 팩토리’(Green Factory) 솔루션”이라면서,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산업 일선 현장의 에너지 효율이 점차 중시되고 있는 만큼, 보다 현장에 밀착된 ‘에너지 절감 형’ 제품과 솔루션을 적극 소개해 국내 산업의 효율성 제고를 돕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기성 (wlrl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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