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2-09 13:59:57
아크로닉스 세미컨덕터(한국지사장 박진수, www.achronix.com 이하 아크로닉스)가 아크로닉스 FPGA에 멘토그래픽스(Mentor Graphics) 프리시전(Precision) 합성(synthesis) 소프트웨어를 앞으로 수년간 채택해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의에 따라, 아크로닉스는 자사 1.5GHz 제품군인 스피드스터(Speedster)는 물론 앞으로 출시할 제품에도 멘토그래픽스 솔루션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의는 지난 2006년, 아크로닉스와 멘토그래픽스가 맺은 아크로닉스 FPGA 솔루션에 대한 멘토그래픽스의 Precision 합성 툴의 최적화 지원 협의를 연장한 것이다.
아크로닉스는 이미 툴 세트를 통합했으며, Precision 합성 툴을 포함해 완전한 설계 수트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수트를 이용하면 세계에서 가장 빠른 FPGA 솔루션을 신속하게 구축하는 것은 물론, 경쟁자보다 앞서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입할 수 있다.
멘토그래픽스 디자인 설계 및 합성 부문의 대니얼 플래츠커(Daniel Platzker) FPGA 합성 제품군 이사는 "아크로닉스 스피드스터 제품에 가장 적합한 지원을 하기 위해서 아크로닉스 팀과 긴밀하게 협조해 왔다"면서, "멘토그래픽스는 선두 FPGA 솔루션 공급업체들에게 한 단계 뛰어난 합성 툴을 제공하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또, "아크로닉스 디바이스의 성능과 사용하기 쉽게 구축하는 철학 등이 아크로닉스와 파트너를 이루는 데 강력한 요인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이기성 (wlrl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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