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2-17 17:19:51
쿨러마스터 한국 공식 총판 AGF(대표 안태준, www.agf.co.kr)가 친환경을 모티브로 한 고효율 파워서플라이 '익스트림 파워 플러스'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460W, 550W, 650W 등 3종으로 선보이는 익스트림 파워 플러스는 친환경 제품임을 인정하는 독일의 블루엔젤과 RoHS 인증을 통과했으며, 에너지 효율 인증 기관인 에너지 스타(Energy Star)기준에 적합한 제품으로 뛰어난 저전력, 고효율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세 모델 모두 인텔 ATX 12V V2.3 규격을 준수하며, PCI-익스프레스 및 S-ATA 커넥터 등을 제공해 최신 시스템에 걸맞은 폭넓은 호환성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공기 흐름에 최적화된 벌집 모양의 통풍구는 자동 팬 속도 조절이 가능한 고성능, 저소음 120mm 쿨링팬과 결합함으로써, 효과적인 열 배출과 함께 조용하면서도 확실한 쿨링 환경을 제공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AGF 마케팅 담당자는 "익스트림 파워 시리즈는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각종 회로와 국내 전자파 적합등록을 마친 믿음직스러운 제품이다"라며, "이번 출시를 계기로 케이스 및 CPU 쿨러 등을 포함한 쿨러마스터의 전 라인업이 갖춰졌다."라고 말했다.
쿨러마스터 익스트림 파워 460W의 가격은 6만 8,000원이며, 550W는 8만 8,000원, 650W는 11만 8,000원이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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