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2-18 21:10:19
◇ 아이들 가수 가창력, MR제거하고 들으면 ‘구분돼’
아이들 가수들의 가창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MR을 제거한 일명 가수들의 목소리만 또렷하게 만든 음원이 인터넷에 등록되면서 가수들의 실제 가창력이 구분된다는 논란이 제기되면서다. 동방신기, 빅뱅, 원더걸스, 소녀시대를 비롯한 아이들 가수가 이 같은 대상에 포함되면서 가창력에 대한 찬반논쟁이 뜨겁다. MR 음원을 청취한 네티즌은 2PM, 보아, 동방신기, 빅뱅의 가창력에 한결같이 격찬했다. 반면 여성그룹 카라 특히 구하라와 정니콜에 대해 가창력에 일침을 가했으며, 원더걸스의 경우 아직 부족하다는 평이 나왔다.
◇ ‘사이버 마약’ 아이도저, 단속 논란?
'사이버 마약'으로 알려진 아이도저(i-Doser)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아이도저는 미국에서 개발된 일종의 뇌파 조절 음원으로, 듣는 것만으로도 마약을 흡입한 것과 같은 환각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단속에 대한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이탈리아, 미국에서는 아이도저를 금지한다고 알려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아이도저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들리고 있다.
◇ MBC 예능 연예인 '태희혜교지현이' 지원사격
강호동과 '무한도전' 멤버들을 포함한 예능 연예인이 새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 대거 출연을 앞두고 있다. 18일 오후 제작진은 '무릎팍도사' 강호동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태희혜교지현이' 예고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강호동과 평소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제작진은 지난 11일 새벽 '무릎팍도사' 권상우 편 녹화가 끝난 뒤 이 같은 약속을 받아냈다는 것. 내용은 '태희혜교지현이'에 출연하는 심은경이 무릎팍도사를 찾아가 시트콤에 대해 고민을 상담하는 내용이 방송에 나올 예정이다. 출연자는 박미선 정선경 김희정 홍지민 최은경 등.
베타뉴스 연예뉴스팀 (kawaijulia7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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