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은행연합회, “금융정보 PC에 저장하지 마세요”


  • 이기성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09-02-23 11:14:40

    최근 인터넷뱅킹 해킹 사건으로 인해 공인인증서 보안 심각성이 대두된 가운데 은행연합회가 22일 '안전한 인터넷뱅킹을 위한 이용자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먼저 인터넷 뱅킹 이용자는 보안카드 등 금융정보를 편의를 위해 컴퓨터, 이메일함, 웹하드에 등에 저장하거나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또한 공인인증서 역시 가급적 USB 등 이동식 저장장치에 저장하고, 이메일이나 웹하드에는 저장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금융거래시 사용하는 비밀번호는 일반 인터넷 비밀번호와 다르게 설정하여, 2차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이밖에 은행연합회는 보안카드를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로 교체하는 것이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한 최선의 방책이라 설명했다.

     

    관련기사☞ 하나은행 당한 키보드해킹, 보안업체 '속수무책'

                     세계적 보안업체 카스퍼스키랩, 해킹에 속수무책? 

                     MS IE8, 새 XSS 공격에 대한 방비 강화 나서


    베타뉴스 이기성 (wlrlsl@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446980?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