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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런 자회사 'TG삼보', 3년 만에 월간 최대 실적 달성


  • 김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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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3-05 11:34:43

    셀런(대표 김영민, www.celrun.com)이 TG삼보컴퓨터 인수 후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국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5일 전했다.

     

    TG삼보컴퓨터는 최근 미주 및 유럽 지역에서 일체형 PC '루온A1'을 출시, 미국 '베스트바이(Best Buy)', '월마트(Wal-mart)' 등의 온라인 몰에서 일체형 PC부문 온라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그 중에서도 베스트바이 온라인 몰 일체형 PC 부문에서는 삼보의 루온A1과 루온F1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조만간 오프라인 매장 출시도 앞두고 있어 향후 해외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셀런 김영민 대표는 "앞으로 TG삼보의 국내외 영업망을 최대한 활용해 사업을 다각도로 전개할 예정이다"라며, "양사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경영을 적극 추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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