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4-27 15:44:48
마이크로소프트가 15인 미만의 소기업을 겨냥한 서버용 운영체제 윈도우서버2008 파운데이션(Windows Server 2008 Foundation)을 올해말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서버 제너럴 매니저인 빌 힐프(Bill Hilf)는 24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열린 윈도우 서버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을 공개했다.
윈도우 서버 2008 파운데이션이 발표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서버 제품군 라인업이 소규모기업에까지 확대 된다. 이 제품 자체만으로는 판매가 되지 않으며, 하드웨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의 OEM협력업체들에 의해서만 출시 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소규모 기업들에서 데이터베이스 구동이나 웹 사이트 호스팅, 파일 및 프린트 공유, 원격 접속 등에 이용할 수 있다.
윈도우 서버 2008 파운데이션은 별도의 클라이언트 액세스 라이선스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대신 사용자 계정에 대한 라이선스가 필요하며, 각 라이선스는 최대 15 사용자로 제한된다. 또 각 계정별로 동시 사용자 역시 한 명으로 제한된다.
하드웨어를 포함한 가격이 1000달러 미만에 제공예정이다. 빌 힐프는 500~700달러 짜리 제품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magedb/thumb/2009/0427/aa8abc37.jpg)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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