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엔텍(대표 허철)이 용산에 새롭게 진출한 디지털사업부를 통해 컴퓨터의 핵심 부품인 CPU 공랭식 쿨러 '아이스피아(ICEPIA)' 시리즈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스피아 쿨러 4종은 인텔 775 소켓을 지원하는 나사조임 방식의 알류미늄 히트싱크 '300-775SQ'와 3개의 순구리 히트파이프 방식의 '700-775HP', 인텔 478핀 소켓을 지원하는 알루미늄 히트싱크 '300-478', AMD CPU 모든 소켓을 지원하는 알루미늄 히트싱크 '300-K8' 등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쏠라엔텍 관계자는 "과거 용산에서 부품유통을 잠시 하였으나 당시 충분한 전문지식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유통을 시작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라며, "올해에는 개발 및 유통분야의 전문인력을 새롭게 보강해 제품 유통 및 상품 개발이 계속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용산 고객지원센터를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현재 유통 중인 제품 및 신규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품들의 서비스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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