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4-29 16:05:27
마이크로소프트 하드웨어 유통기업 대원컴퓨터(대표 정명천, www.dwcom.co.kr)가 100개 한정으로 생산되는 'MS 아크(Arc)' 마우스를 오는 5월 1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크 마우스 한정판은 제품 하나 하나에 자개를 손으로 직접 입혀 소장가치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으로서, 케이스 역시 흔히 볼 수 있는 케이스가 아닌 우리 고유의 나전칠기 자개케이스에 담아 정성스러움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접었다 펼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편하고 2.4GHz의 소형 USB리시버를 마우스에 직접 내장할 수 있으며, 레이저 센서 방식의 광학 검출방식을 적용하고 AAA배터리 2개로 약 6개월 이상 쓸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대원컴퓨터의 담당자는 "MS 아크 마우스 한정판은 오래 전부터 부(fortune)를 나타내는 자개를 현대 사회의 아이콘인 마우스에 접목시킨 제품"이라며, "기업 CEO 나 임원 등 남다른 품격이 필요한 분들에게 가치를 높여주는 명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S 아크 마우스 한정판 예약판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20만 9,000원이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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