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대표 서석건, www.wacomkorea.com)이 전국의 디자인 관련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고등학교 및 특수 목적 학교, 대학교, 사설 교육기관과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와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쟁력 있는 디자이너 양성을 위해 디자인 전문대학 및 특수 고등학교를 비롯해, 전국의 디자인 관련 교육기관들의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자재 도입에 따라 부담없이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디자인 전문 학교 및 교육기관의 신청을 통해 새로 출시된 전문가급 태블릿 인튜어스4를 특별한 가격으로 구매하거나 학생들을 위한 공동구매가 가능하며, 디자인 관련 학과나 학부가 있는 전국의 고등학교 및 특수 목적 학교, 디자인/멀티미디어/게임/시각정보 관련 학부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학교 이상의 대학 교육기관이나, 사설 교육기관 및 학원도 신청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디자인 교육기관이 미리 제품을 사용해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신제품 인튜어스4의 2개월 데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한 교육기관에 한해서 제품 체험 이후 구입 희망 시에는 50% 할인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국와콤 마케팅부 성상희 차장은 "와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디자인 전문인을 양성하는 기관에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새롭게 출시된 전문가용 태블릿을 쉽게 접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국내의 많은 디자인 전문 학교와 교육기관들이 향상된 디자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와콤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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