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5-08 11:39:09
쿨러마스터 국내 총판 AGF(대표 안태준, www.agf.co.kr)가 17형 노트북에 사용 가능한 노트북 쿨링솔루션 '쿨러마스터 노트팔 W2'를 출시했다.
쿨러마스터 노트팔 W2는 가로 400mmx, 세로 308mm 사이즈와 더불어, 최대 17형 와이드 노트북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열전도율이 뛰어난 알루미늄 재질 및 3개의 70mm 저소음 블로우 팬이 장착돼 있어 효과적인 발열 해결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독특한 곡선 형태의 디자인과 개방된 밑면 설계를 통해 공기의 흐름을 극대화했으며, 알루미늄 특유의 심플한 외관은 어떤 종류의 노트북과도 잘 어울리면서도 전면이 시원하게 개방되어 노트북 전면 포트 및 기타 사용 시에도 전혀 방해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후면에는 USB 2포트를 지원하며,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잠깐 꺼놓을 수 있도록 전원 버튼이 위치해 있어 전기 절약 차원에서도 도움이 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AGF 마케팅 담당자는 "15형 사이즈의 노트북 쿨러는 시중에 많이 출시됐지만, 17형까지 사용 가능한 제품은 극히 드물었다"라며, "쿨러마스터 노트팔 W2는 넓은 면적과 뛰어난 성능으로 노트북의 발열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쿨러마스터 노트팔 W2의 색상은 블랙과 실버 두 가지이며, 가격은 5만 8,000원이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