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위한 최적의 쿨링 솔루션

쿨링 솔루션의 명가 잘만테크에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노트북, 넷북 시장을 타깃으로 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나섰다. 이름하야 ZM-NC1500이 바로 그 것.

이번 신제품은 노트북 거치대와 쿨링 솔루션을 결합한 형태의 제품으로 동사의 ZM-NC2000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제품.

 

특히 ZM-NC1500은 쿨링 솔루션으로써의 역할 외에도 보다 안정적인 자세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거치대로써 그 쓰임새가 유용해 기대가 충만한 제품이다.

가격 대비 효율성을 강조한 업그레이드!

다가오는 여름에 대비하여,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등장한 잘만 ZM-NC1500은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노트북을 위한 쿨링 솔루션이다.

이전 ZM-NC2000 모델과의 차이를 말한다면, 눈으로 보이는 기본적은 디자인과 형태는 거의 동일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알루미늄을 사용했던 전작과 달리 ZM-NC1500은 상판은 똑같이 알루미늄을 사용했지만 후면은 하이그로시 처리가 가미된 플라스틱으로 처리해 원가를 절감했다.

또한 기존 제품에 비해 쿨링팬의 소음이 약 3dBA 가량 낮아져, 노트북 쿨링 솔루션을 추가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소음의 여지를 확실하게 줄였다.

 

ZM-NC1500의 크기는 최대 15.4형 노트북을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으며, 실질적으로는 약 12형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안성맞춤이다.

게다가 노트북의 발열을 책임지는 쿨링 솔루션이지만 제품의 형태나 구조상으로 볼 때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인 자세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치대의 역할로 활용할 수 있어,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ZM-NC1500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USB단자를 통해 5V의 전압을 공급받으며, 이를 통해 쿨링팬과 USB 허브를 동작시킨다. 쿨링팬의 속도는 컨트롤부의 다이얼을 통해 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쿨링팬 동작으로 인한 소음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 수준이다.

 

 

 

앞서 노트북 쿨링 솔루션의 역할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했지만, 노트북 쿨링 솔루션은 단순히 발열을 제어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노트북이 열을 제어하기 위해 취했던 다양한 움직임(쿨링팬 RPM 제어, 불필요한 전력소비)을 줄여주어 보다 효율적인 전원관리를 가능케하는 것이 특징이다.

ZM-NC1500의 컨트롤부에는 쿨링팬의 동작 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다이얼 버튼과 전원 버튼이 자리하고 있으며, 한 쪽에는 전원 공급을 위한 USB 단자와 여분의 USB 단자가 배치돼있다.

 

이밖에 노트북을 거치했을 때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바닥과 맞닿는 모든 부분과 노트북 거치대 부분에 실리콘 재질의 받침을 두어 미끄럼과 밀림 현상을 사전에 방지했다.

 

◇ 만족도를 추구한 마이너 업그레이드! = 실질적으로 제품의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 필요한 요건은 너무나도 많다. 그중에서 제조사들의 입장에서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원가절감'이다.

때문에 많은 제조사들이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재질을 변경하거나, 불필요한 디자인을 삭제하는 등의 모습이 눈에 띄는 것도 '원가절감'을 위한 방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여기에 잘만이 새롭게 선보인 ZM-NC1500은 순수 알루미늄을 사용해 확실한 쿨링 성능을 선보이며 등장했던 ZM-NC2000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모델로 재질과 일부 사양을 변경한 제품이다.

하지만 이번 마이너 업그레이드가 꽤나 만족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해답은 아마 '가격 대비 효율'이라는 측면에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인 쿨링 성능을 떨어트리지 않으면서, 소음과 가격을 확실하게 줄인 노트북 쿨러 ZM-NC1500. 무더운 여름 노트북 발열에 고심하고 있는 사용자들에겐 주목해야할 핫 아이템이다.

베타뉴스 이기성 (wlrl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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