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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존, 4월 소비자 대상 '인기 상품' 발표


  • 김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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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5-11 17:01:08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대표 노인호, www.compuzone.co.kr)이 지난 4월 한달간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를 모은 상품을 발표했다.

     

    이번 컴퓨존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198억원의 매출 가운데 컴퓨터부품이 78억원으로 40%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시스템 37억원(19%), 주변기기 28억원(14%), 노트북 31억원(16%), 소모품 및 사무용품 15억원(8%), 소프트웨어 및 기타 6억원(3%) 순으로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컴퓨터 부품에서는 CPU, HDD,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메모리 순으로 높은 판매액을 기록했으며, 주변기기에서는 프린터와 USB 저장장치, 복합기, 소모품 및 사무용품에서는 토너 및 잉크가 분류별 최고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분류별 매출과 함께 발표된 4월 컴퓨터부품 판매순위를 살펴보면 CPU는 인텔 듀얼코어 E5200이 3월과 마찬가지로 최다 판매를 기록했으며, 메인보드는 G31 칩셋 탑재 제품, HDD는 시게이트 바라쿠다 320GB, 그래픽카드는 8400GS / 8600GT / 9400GT 순으로 높은 판매량을 나타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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