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5-14 16:27:21
PC마크와 3D 마크 등의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퓨쳐마크(www.futuremark.com)가 웹 브라우저의 전체적인 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피스키퍼(Peacekeeper)'를 새롭게 공개했다.
IT 외신 PC와치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피스키퍼는 DOM 및 렌더링등의 기초 테스트와 더불어, 유투브 및 페이스북, 지메일 등의 해외 웹사이트를 탐색하면서 브라우저의 전체적인 퍼포먼스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점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또한, 퓨처마크가 기존에 선보인 PC마크와 3D 마크 제품군의 경우 일부 기능이 제한된 쉐어웨어(Share-Ware)를 사용하는 반면, 피스키퍼는 프리웨어로 제공되기 때문에 어떠한 웹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벤치마킹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퓨처마크 피스키퍼는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모질라 파이어 폭스, 구글 크롬, 오페라 브라우저 등을 지원한다.
한편, 피스키퍼 벤치마킹 프로그램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웹 브라우저는 사파리이며, 구글 크롬과 오페라가 그 뒤를 이은 것으로 알려졌다.
퓨쳐마크 피스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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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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