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5-18 13:51:19
TI(www,ti.com)가 ARM 코어텍스-M3 기반 MCU 시장의 선도 업체 루미너리 마이크로사 인수를 통해 MCU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함과 동시에, 스텔라리스 MCU의 혁신적인 능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TI는 스텔라리스 디바이스를 활용해 업계 표준 ARM 코어텍스-M3 코어의 범용 프로세싱 전력, 첨단 통신 기능에 접근할 수 있도록 32비트 MCU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MCU의 스텔라리스 제품군은 모션 컨트롤 및 원격 모니터링, 네트워크 설비 및 스위치, 공장 자동화, 전자 POS기기, 테스트 및 측정 장비, 의료 기기, 게임 기기 등 중요한 컨트롤 프로세싱 및 커넥티비티 능력을 필요로 하며, 비용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최근 발표된 4세대 스텔라리스 디바이스인 LM3S9000 시리즈는 범용 프로세싱 성능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였으며, 커넥티비티, 메모리 구성 및 첨단 모션 컨트롤 기능을 새롭게 통합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TI 임베디드 컨트롤 사업부 부사장 브라이언 크러처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MSP430 MCU 및 고성능 C2000 실시간 컨트롤러에 대한 경험과 코어텍스-M3 프로세서에 대한 설계 경험을 결합함으로써, 거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하나의 MCU 소스에서 구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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