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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운인터내셔널, '메모리아' 시리즈 선풍적인 인기 끌어


  • 김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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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5-22 13:16:39

    동운인터내셔널(대표 김동철)이 자사의 USB 메모리 '메모리아' 시리즈가 지난 1월말 출시 이후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USB 메모리아 시리즈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소재를 사용해 심플한 디자인을 보여주는 일반 USB 메모리와 달리 패션 아이템임을 강조했으며, 두 제품 모두 5g의 가벼운 무게를 갖췄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그 중에서도 스와로브 모델의 경우 스와로브스키사의 크리스탈 7개를 사용해 주얼리의 느낌을 강하게 어필했으며, 체스의 경우 모던한 디자인으로 세련됨을 강조하기 위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용량이 32GB가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COB칩의 두께는 1.40mm로 초박형 사이즈를 유지하고 있으며, 외부금속은 반무광 백도금 소재로 풀메탈프레임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동운인터내셔널 마케팅 담당자는 "메모리아 시리즈는 다소 딱딱한 이미지에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주얼리 개념을 접목시켜, 기능면과 디자인면을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더욱 극대화 시키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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