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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표' 윈도우 7, 고사양 PC에서는 '탑재 불가'


  • 김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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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5-26 10:37:37

    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 이하 MS)가 자사의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 7'이 저사양 PC에 공급되는 일부 버젼에 대한 사양을 공개했다.

     

    IT 외신 테크 ARP에 따르면, MS 윈도우 7 스타터 및 넷북용 스타터, 홈 베이직 등은 10.2형 이하의 디스플레이와 2GHz 이하의 프로세서, 1GB의 메인 메모리를 충족하는 저사양 PC에서만 탑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특히, 프로세서의 경우 15W이하의 전력 소모와 함께 싱글 코어를 기반으로 해야 하며, 250GB 또는 64GB 이하의 하드디스크 및 SSD, 다이렉트X 9을 지원하는 내장 그래픽 등을 갖추고 있어야만 공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MS 윈도우 7은 올 하반기 RTM 버젼을 거쳐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MS 윈도우 7 스타터 버젼의 경우 저사양 PC를 위한 스탠다드 버전, 넷북 전용으로 탑재되는 버전 등 2개로 나뉘어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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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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