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 이하 MS)의 '윈도우 비스타' 운영체제가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팩 2(이하 SP2) 정식 버젼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윈도우 비스타 SP2 정식 버젼은 기존 서비스 팩 1 출시 이후로 업데이트 된 버그 및 보안 패치를 비롯해, 64비트 기반의 비아(VIA) 프로세서 및 블루투스 2.1 등 새로운 하드웨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PC에 저장돼 있는 문서나 사진, 음악, 이메일 등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윈도우 서치 4.0' 어플리케이션이 탑재돼 있으며, DVD 및 블루레이 미디어를 통한 레코딩 기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MS 윈도우 비스타 SP2 정식 버전은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용량은 32비트가 348MB, 64비트가 577MB다.

 

한편, 윈도우 비스타 SP2 정식 버전은 현재 영어와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일본어 등 5개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 버전은 출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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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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