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6-06 22:28:24
컴퓨텍스 2009의 마이크로소프트 부스는 핵심 주제가 "윈도우7, 게임 성능 탁월하다"였다. 마이크로소프트 부스 전면에 'Windows7 Power Gaming'이라고 써 붙여 놓고 실제 게임을 해 볼 수 있게 마련해 놓았다.
윈도우7은 기존에 CPU가 담당했던 연산을 GPU(그래픽카드)가 함께 처리할 수 있게 해 놓았고, 엔비디아 피직스 물리엔진 등에 대한 지원도 강화 되어 윈도우비스타 보다 게임 성능이 뛰어나다. 엔비디아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전반적으로 윈도우비스타에서 보다 윈도우7에서 게임 성능이 더 향상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가의 그래픽카드를 쓸 경우에 성능 향상이 더 있었고, 하나의 그래픽카드 보다는 SLI를 쓸 때 더 많은 성능 향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테스트 자료 : 엔비디아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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