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6-11 16:59:51
(이미지 출처 : 오광록 공식 홈페이지)
연기파 배우 오광록(47)이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알려져 주지훈-예학영-윤설희의 마약 투약 사건에 이어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광록에 대해 마약류관리에 관한법률 위반으로 대마초를 피운 혐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은 오광록이 2월 중순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박모(40)씨와 함께 수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구속된 박 씨는 영화배우 , 감독 등 자신의 지인들과 대마초를 피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82년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으로 데뷔한 오광록은 드라마 '태왕사신기', '강적들', 영화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잔혹한 출근', '세븐데이즈'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이태원 살인사건'에 캐스팅 됐다.
베타뉴스 연예뉴스팀 (kawaijulia7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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