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안정성과 차별화가 돋보이는
마이크로닉스 뉴 클래식 450W 액티브 PFC

 

김한준  마이크로닉스의 고효율 파워서플라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 더욱 끌린다
이석민  마이크로닉스의 안정성과 성능 만큼은 여타 업체도 따라올 수 없을 것

PC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 중요시 되는 부품 중 하나인 파워서플라이는 시스템의 안정성을 결정짓는데 가장 필수적인 부품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제품을 선택할 때 정격 용량과 가격대 보다는 얼마나 안정적인 부품을 사용했는지를 반드시 알아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마이크로닉스에서 최근 출시한 ‘뉴 클래식 450W 액티브 PFC’은 보급형 제품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안정성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골고루 갖춘 고효율 파워서플라이다.

◇ 명품 파워서플라이에 걸맞는 고급스러운 외형 돋보여 = 뉴 클래식 450W는 인텔의 최신 파워서플라이 규격인 ATX 12V V2.3을 준수하고 있으며, 최근 업계에서 강조되고 있는 친환경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최신 트렌드를 적절히 반영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제품 하단부에 위치하고 있는 120mm 쿨링팬은 파워서플라이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해결하는 데 효과적이다. 여기에 조용한 컴퓨팅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팬 속도 조절이 가능한 ‘오토 팬 컨트롤’ 기능을 탑재했다.

뉴 클래식 450W은 메인보드 전원 케이블을 시작으로, 서로 다른 컬러의 리폼 케이블로 구성해 색다른 느낌을 가미했다. 이같은 리폼 케이블은 깔끔한 내부 정리와 더불어 공기 순환을 돕는다.

여기에, 최근 사용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S-ATA 케이블은 6개를 갖추고 있으며, 3개의 IDE 및 1개의 FDD 케이블 등을 갖추고 있어 확장성 면에서도 부족함을 느끼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 출시되는 그래픽 카드 추세에 맞게 6핀 또는 8핀 PCI-익스프레스 케이블을 제공했으며, 고급형 메인보드에 적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8핀 보조전원을 지원한다.

◇ 탄탄한 안정성이 돋보이는 내부 구조 = 뉴 클래식 450W 명품 파워서플라이답게 3개의 알루미늄 방열판이 구성돼 있으며, 대부분의 고효율 파워서플라이에 적용되는 액티브 PFC 회로를 탑재해 높은 에너지 효율 및 안정성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150uF 400V 콘덴서를 사용해 정격 450W의 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PC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각종 보호회로를 탑재해 안정성을 높였다.

이렇게 마이크로닉스의 제품은 언제나 기대치를 상회하거나, 그 이상의 보여준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가장 믿음직한 파워서플라이. 뉴 클래식 450W가 보여준 모습에서 단한번도 변하지 않았던 마이크로닉스만의 원칙과 소신마저 느껴진다는 점에서 이번 제품을 2009 베타뉴스 상반기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베타뉴스 IT산업팀 기자 ()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